
캐나다 XRP 현물 ETF,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다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캐나다에서 출시된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설정액 2억8530만캐나다달러(약 2878억원)를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두 달 만에 세 펀드가 보유한 XRP는 9610만5909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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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地시각)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레딧 이용자 ‘Pitiful-Estimate-949’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펀드별 보유 내역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에서 운용 중인 세 개의 XRP 현물 ETF는 각각 △이볼브 XRP ETF가 4980만캐나다달러(약 502억원) 규모로 1670만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퍼포스 XRP ETF는 1억1210만캐나다달러(약 1131억원) 규모로 3770만XRP를 담고 있다. △3iQ XRP ETF는 1억2340만캐나다달러(약 1245억원) 규모로 4150만XRP를 보유 중이다.
이들 상품은 선물 기반이 아니라 실제 XRP를 보유하는 현물 ETF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신규 투자자들은 ETF가 실제 XRP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안심하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미국에서의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시장에서만 두 달 만에 1억개에 달하는 수요가 발생한 만큼, 미국 시장에서 제도권 참여가 허용될 경우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부 커뮤니티 참가자들은 “캐나다에서 이 정도라면 월가에서는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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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성과를 정당성 강화의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캐나다 내 다른 디지털자산 ETF들이 보여주지 못한 빠른 자금 유입 속도에 주목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위험을 줄이는 수단이자 향후 기관 참여 확대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직접 ETF 매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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