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프펀, 8월 밈코인 반등으로 올해 최고 주간 매출 달성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이 8월 중순 밈코인 시장 반등과 함께 2025년 들어 가장 높은 주간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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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펌프펀은 8월11일부터 17일까지 1348만달러(약 1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실적이다. 반면 7월28일부터 8월3일에는 172만달러(약 24억원)로 급감하며 2024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밈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777억달러(약 108조7178억원)에서 621억달러(약 86조8903억원)로 일주일 새 20% 하락했다.
밈코인 시가총액은 8월11일 750억달러(약 104조9400억원)까지 반등했다가 다시 700억달러(약 97조9580억원)로 내려앉았다. 현재는 약 660억달러(약 92조3604억원) 수준이다.
펌프펀은 거래량과 신규 토큰 발행에서 경쟁 플랫폼을 앞서며 솔라나 밈코인 런치패드 시장 1위를 되찾았다. 솔라나 DEX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에 따르면 최근 7일간 펌프펀의 시장 점유율은 73.6%로, 거래량은 468억달러(약 65조50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137만명이 플랫폼을 이용했고, 신규 발행 토큰은 16만2000개를 넘었다.
경쟁 플랫폼 렛츠봉크는 점유율 15.3%, 거래량 97억4000만달러(약 13조6300억원)로 뒤처졌다. 이용자는 51만1000명, 신규 토큰 발행은 6000여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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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은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법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지난 1월30일 제기된 집단소송은 펌프펀이 이른바 ‘게릴라 마케팅’을 통해 변동성 높은 토큰에 대한 인위적 수요를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7월23일 수정된 소장에서 원고 측은 펌프펀을 ‘무허가 카지노’라고 표현하며, 구조가 ‘조작된 슬롯머신’과 유사해 초기 참여자만 이익을 얻고 후발 투자자가 손실을 떠안는다고 지적했다. 소송에 따르면 이미 55억달러(약 7조6900억원) 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펌프펀은 누적 매출 8억달러(약 1조1190억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랩스 공동창업자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펌프펀, PUMP 가격 급락에 ‘지속적 바이백’ ⋯유동성 방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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