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전 점검] 다우·S&P500·나스닥 선물 보합세… 타깃 실적 발표 및 연준 의사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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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장 전 점검] 다우·S&P500·나스닥 선물 보합세… 타깃 실적 발표 및 연준 의사록 주목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20일(현지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날 기술주 급락으로 시장이 흔들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요 소매업체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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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선물은 개장 전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0.1% 밀렸다. 전일 팔란티어(PLTR)와 엔비디아(NVDA) 등 기술주의 약세가 시장 전반을 끌어내린 영향이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타겟 실적에 쏠렸다. 타깃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관세와 소비 위축 압력으로 또다시 부진한 분기를 보고했다. 새로 선임된 마이클 피델케 최고경영자(CEO)는 출발부터 도전에 직면했다. 타깃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0% 급락했다.

반면 로우스는 2025년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서며 홈디포가 경고했던 가격 압력 우려를 완화했다. 다음 날에는 월마트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여파 속 기업과 소비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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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가의 핵심 이벤트는 22일(현지시각)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노동시장이 약화되는 한편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연준이 금리 인하 여부를 두고 난처한 상황임을 시사했다.

이날 공개될 7월 연준 회의 의사록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둔 예고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당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며 9월 결정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연준 메시지가 8월 내내 이어진 불확실성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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