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 디지털 프리덤 펀드(PAC)에 비트코인 2,100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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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 디지털 프리덤 펀드(PAC)에 비트코인 2,100만 달러 기부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21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립자인 타일러 윙클보스와 캐머런 윙클보스가 디지털 프리덤 펀드 정치행동위원회(PAC)에 비트코인 2100만 달러(약 294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188.4547 비트코인을 기부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을 디지털자산 중심 국가로’라는 비전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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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를 앞두고 디지털자산 산업은 친디지털자산 입법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PAC의 목표는 중간선거에서 의석 확보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 내 디지털자산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미국의 황금기”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프리덤 펀드는 2026년 11월3일 예정된 중간선거뿐 아니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반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 지원,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크립토 스프린트’ 관련 노력 등 트럼프의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타일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과도한 규제와 비효율적인 라이선스 정책, 불필요한 관료 체계가 디지털자산 산업의 혁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장 구조 입법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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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는 디지털자산 업계의 원조 인물로, △비트코인과 디지털자산 권리장전 법안, △셀프 커스터디(자율 보관), △P2P(개인 대 개인) 거래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자 보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로만 스톰의 ‘토네이도 캐시(TORN)’ 소송 판결에 따라, 디지털자산 업계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지난해 △트럼프 캠프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친디지털자산 성향을 가진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의 재선도 지지했다.

한편, 디지털자산 업계의 영향력 있는 슈퍼 PAC ‘페어셰이크(Fairshake)’는 지난 7월 기준 1억4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와 제미니 형제 외에도 코인베이스가 25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업계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페어셰이크는 비트코인, 주식, 현금 등 유동자산으로 자금을 운용 중이다.

윙클보스 형제, 트럼프 일가 연계 디지털자산 채굴사에 투자 |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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