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 올해 말까지 대통령의 서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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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 올해 말까지 대통령의 서명 목표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 의원이자 디지털 자산 지지자인 신시아 루미스가 올해 말까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목표로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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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스는 공화당이 따르려는 법안 추진 일정과 그 과정을 설명하며, 상원 은행위원회가 9월 말까지 이를 통과시키고, 이후 상원 농업위원회가 10월 중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미스는 상원 농업위원회의 검토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책상 위에 올해 말 시장 구조 법안을 올려놓을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추수감사절 이전이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하원에서 진전을 본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상원이 이어받아 입법화하려는 공화당의 추진력을 보여준다. 지난 7월 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클래리티 법안)을 78명의 민주당원 찬성 속에 통과시켰다. 루미스는 상원 버전인 책임 있는 금융 혁신 법안이 하원 법안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클래리티 법안에 대해 하원의 노력을 존중하고 싶다”며 “강력한 초당적 투표를 통해 통과된 법안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원 수정된 클래리티 법안이 최종적으로 승인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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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은행위원회 주석 팀 스콧 상원의원은 현장에서 “상원에서 12~18명의 민주당 의원이 시장 구조 법안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지난 7월 하원에서 공화당 주도 ‘암호화폐 주간’의 일환으로 추진된 법안들 중 하나로, 안정적 지급용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지니어스 법안’은 양원 모두를 통과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았다. 반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개발을 제한하는 ‘안티-CBDC 감시 국가 법안’은 민주당의 지지를 다소 적게 받으며 통과됐다.

루미스를 포함한 공화당 의원들은 시장 구조 법안이 우선 통과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법안은 2026년 이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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