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락세 속, 일주일간 2.2조 매수한 고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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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하락세 속, 일주일간 2.2조 매수한 고래는 누구인가?

이더리움 고래의 대규모 매수

[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이더리움(ETH)이 19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일주일 동안 한 고래가 16억2000만달러(약 2조2500억원)에 달하는 이더리움 37만 여 개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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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이머전의 추가 매입

18일(현지시각) 유투데이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의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이 고래는 비트마인 이머전(BMNR)이다. 이번에 37만3110개를 추가 매입하면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152만3373개로 불어났다. 평가액은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에 이른다. 비트마인 이머전은 단일 기관 기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처다. 전체 디지털자산 부문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자산을 보유했다.

시장 내 영향력 확보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매집은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비트카인을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도 주목 받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다. 비트마인은 현재 미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기준 상위 10개 종목에 포함된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기관 수급 흐름의 변화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비트코인(BTC) 중심이던 기관 수급 흐름이 이더리움으로 일부 이동하는 신호로 봤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 규모는 이를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지난 한 주 이더리움 ETF는 하루 최대 10억2000만달러에 이르는 순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 ETF의 최고 순유입 규모인 4억3888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더리움 가격 현황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 오전 2시25분 기준 이더리움은 3.81% 내린 4351.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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