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 시황/출발] 미국 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 소폭 상승…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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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 시황/출발] 미국 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 소폭 상승…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2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뉴욕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혼조세로 출발했다. 비트코인(BTC)은 소폭 상승하며 11만8000달러대를 유지했고, 이더리움(ETH)은 하루 새 5% 이상 오르며 4400달러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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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6월과 동일했으나 시장 예상치(2.8%)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1%로 6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 관세 영향에 따른 물가 압박이 여전함을 시사했다. 이번 발표로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0.25%포인트 인하 확률은 90%로, 발표 전보다 상승했다.

뉴욕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3% 하락한 11만947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5.17% 급등한 4417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XRP)는 0.30% 하락한 3.18달러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솔라나(SOL)는 0.01% 상승한 178.04달러, 도지코인(DOGE)은 0.30% 하락한 0.2262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3조9970억달러(약 5553조321억원)로 전일 대비 0.71% 늘었으며,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탐욕’ 구간인 60을 유지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1만8000~12만2000달러 사이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12만달러 돌파시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제기 됐다. 반면 11만7800달러선이 하락 돌파될 경우, 11만5000달러, 11만3000달러 지지 구간 테스트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이번 CPI 결과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 기대를 키우면서, 단기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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