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CME 갭 11만 7000달러 해소할까…ETH는 4100달러대에서 치열한 공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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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CME 갭 11만 7000달러 해소할까…ETH는 4100달러대에서 치열한 공방 중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뉴욕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조정 가능성을 두고 경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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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72% 오른 11만9450달러를 기록했다. 주말 한때 12만2312달러까지 치솟았지만, CME 선물 시장에서 발생한 11만7200달러대 가격 갭을 메우려는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4182달러로 하루 새 0.3% 하락했지만, 7일간 17% 이상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엑스알피(XRP)은 3.19달러로 0.16% 소폭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1.23% 내린 179.77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2.62% 하락한 0.2262달러, 트론(TRX)은 0.54% 하락한 0.3401달러로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주말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알트코인도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주말 급등으로 발생한 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 갭이 단기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분석가들은 11만7000달러 부근을 지지·저항 전환 구간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9월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90% 반영하고 있다. 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위험자산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높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와 디지털자산 가격이 동반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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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트론 네트워크에서 1000만달러(약 139억원) 이상 규모의 USDT 고래 거래가 줄어든 점을 들어 단기 차익실현 움직임이 미미하다고 전했다. 반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음 전환된 점은 미국 장 개장 이후 비트코인 매수세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은 주말 2021년 말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거래량 부족과 약세 다이버전스(하락 신호)를 들어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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