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만 비트코인이 필요하지 않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만약 당신이 모든 것을 가졌다면, 비트코인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12일(현지 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의 이 발언은 비트코인과 그 유용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말한 ‘모든 것’은 금융적 안정, 경제적 및 통화적 안정성,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은행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조건을 누리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거나 △화폐 가치 하락을 방지하거나 △검열에 의한 부의 통제를 막을 필요성이 적을 수 있다.
세일러는 이번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을 일축하는 사람들은 안정된 경제 조건, 강력한 재산권, 풍요 속에서 사는 특권층이라고 꼬집었다.
세일러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들에게 비트코인은 삶을 바꿀 수 있는 도구라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시스템 리스크로부터 개인 자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BTC) 목표가 100만 달러, 겨울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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