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급등으로 16조 원의 슈퍼 부자 등장
비트코인을 만든 익명의 사토시 나카모토는 슈퍼 부자다
그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는 약 1180억 달러(1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 시간)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109만6000 BTC는 현 시가 약 1180억 달러의 가치를 갖는다. 이 비트코인들은 지난 16년간 한 번도 거래되지 않았다.
사토시는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비트코인이 거의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던 초기 시절에 약 110만 BTC를 채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비트코인은 금전적 가치를 거의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비트코인의 가격은
10만7000 달러를 넘어서며, 해당 보유분의 가치는 약 1180억 달러에 달한다. 사토시는 ‘이론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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