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페페, 프리세일 성공적 진행
비트코인 페페, 상장 앞두고 관심 집중
[블록미디어]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첫 밈 코인 프로젝트인‘비트코인 페페(Bitcoin Pepe)’가 5월 31일 상장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세일 단계에서 1136만 달러 이상을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일각에선 ‘출시 후 5배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트코인 페페란?
비트코인 페페는 밈(Meme) 코인, NFT, 디파이(DeFi) 기능을 통합한 비트코인 생태계의 신규 레이어 2 솔루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젊은 투자층이 선호하는 고속 거래·참여형 디파이 기능을 접목했다. 솔라나(Solana)와 유사한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비트코인 인프라 위에서 작동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프리세일 당시 토큰 가격은 0.0359달러 수준이었지만, 프리세일 단계에서 이미 자금 모집이 거의 완료됐다. 프로젝트는 PEP-20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도입해, 사용자가 체인 전환 없이도 토큰을 생성·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NFT 발행 △밈 코인 거래 △마이크로 경제 구축 등을 하나의 생태계에서 가능하게 한다.
비트코인페페(BPEP) 5배 상승 가능성은?
프로젝트는 솔라나가 보여준 성공 공식을 따라가며, 밈과 디파이 요소로 투자자 흥미를 끌고 있다. 솔라나는 △빠른 트랜잭션 속도 △높은 수익 △탈중앙화 거래소(DEX) 생태계로 시장을 끌어올렸는데, 비트코인 페페 역시 이 구조를 기반으로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BPEP는 안전한 밈 코인 생성을 위한 플랫폼인 ‘슈퍼 밈(Super Meme)’과 연계돼 있으며, BASE 체인과의 협업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도 추진 중이다. 플레나 파이낸스(Plena Finan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에서 직접 토큰 거래가 가능한 환경도 제공된다. 이는 소매 투자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탑 티어 1 거래소 상장에 대한 루머도 확산 중이다. 상장 이후 유동성 증가, SNS 기반 마케팅, 인플루언서 홍보 등이 이어진다면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비트코인(BTC)ETF 승인 등으로 기관 자본 유입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타이밍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완벽한 시장 상황 속에서 출시되는 비트코인 페페
비트코인 페페는 비트코인의 브랜드와 보안성을 등에 업은 상태에서, 디파이 투자자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다만, 향후 BPEP가 실제 유틸리티 확보와 사용자 기반을 꾸준히 늘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투기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고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수 있어야만, ‘5배 상승’ 시나리오도 현실이 될 수 있다. 5월 31일은 그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