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115,736달러… 24시간 동안 2% 하락, 3억 달러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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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115,736달러… 24시간 동안 2% 하락, 3억 달러 청산

[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트럼프-젤렌스키 회담과 이번 주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선물은 모두 소폭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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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조정세가 이어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1만573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13% 하락했다. 최근 고점인 12만2882달러에서 차익 실현이 이어지며 하락했고,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약 3억달러(약 4162억원) 규모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더리움(ETH)은 4362달러로 하루 새 3.75% 내렸다. 엑스알피(XRP)은 2.99달러로 3.86% 하락했고, 솔라나(SOL)는 182달러로 4.82% 떨어졌다. 비앤비(BNB)는 839달러로 2.03% 하락, 도지코인(DOGE)은 0.22달러로 4.14% 밀렸다. 공포·탐욕지수는 56으로 ‘중립’ 수준에 머물렀다. 알트코인 시즌 지표는 43/100으로,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강세는 뚜렷하지 않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을 새로운 약세 전환이라기보다 차익 실현 성격으로 해석했다.

훌리오 모레노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은 “트레이더들이 방어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이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도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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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의장의 이번 주 잭슨홀 연설은 향후 3개월 강세장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변수다.

JP모건은 “최근 연준 이사회 교체 이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83.4%로 집계됐다. 금리 인하는 현금 보유 매력을 떨어뜨리고 위험자산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10% 호가창 깊이에서 매수 우위가 나타나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디지털자산 모두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매크로 환경과 투자자 매수세를 감안하면 시장은 여전히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파월 의장이 ‘장기간 고금리 유지’ 입장을 고수할 경우 추가 청산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뉴욕 개장 전 점검] 다우·S&P·나스닥 선물 약세… 트럼프-젤렌스키 회담·파월 연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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