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톤(TON)의 힘, 텔레그램에서 더욱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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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톤(TON)의 힘, 텔레그램에서 더욱 확장된다

언블록미디어 에이프릴 기자

“톤 소사이어티의 가능성은 전 세계 텔레그램 가입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강승현(활동명: 버치넛)톤(TON)소사이어티 리드는 23일 언블록미디어와 단독 인터뷰에서 “텔레그램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웹3 대중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톤 재단의 한국 커뮤니티 및 생태계를 총괄하며, 대기업 협업과 디앱 확산을 추진 중이다.

강승현 리드는 SK텔레콤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담당한 이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산업에서 전통 기업과의 연결 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톤의 생태계 확장은 웹3 내 연결보다 웹2 기업과의 융합에서 기회를 찾는다”며 “전통 기업과 소통하는 방식에 익숙한 배경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웹3 진입의 문턱을 낮추는 데 있어 ‘텔레그램’의 플랫폼 파워와 사용자 기반에 주목한다. “지금의 블록체인 디앱은 사용자 수가 적고, 어댑션에 있어 한계를 보인다. 하지만 텔레그램은 이미 9억 5천만 명의 월간 사용자(MAU)를 확보하고 있고, 2028년까지 15억 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거대한 플랫폼이 톤을 통해 경제 시스템을 내장하게 되면, 사용자는 ‘블록체인’이라는 인식 없이도 디지털 자산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톤은 그 자체의 기술력 외에도, 텔레그램이라는 메신저 인프라에 바로 결합 가능한 몇 안 되는 메인넷이라는 점에서 어댑션 가능성을 갖는다. 이는 마치 웹에서 이메일 주소 하나로 은행 기능까지 쓸 수 있는 구조”라며, “사용자 경험의 진입장벽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과 관련해선 “텔레그램 사용자는 약 500만 명으로 많진 않지만, 한국은 메신저와 소셜 플랫폼에 친숙한 시장이다.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싸이월드를 활용해 본 경험이 풍부한 만큼, 텔레그램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수용성도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텔레그램이 최근 한국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직접 만든 커뮤니티 ‘K톤’은 이러한 실험의 현장이 됐다. 2024년 KBW에서 톤 기반 글로벌 프로젝트 3곳을 초청해 워크숍을 열고, 9천 명 이상이 등록한 밋업을 주최한 경험은 그가 구축한 커뮤니티 파워를 증명했다.

“단지 수십 명의 빌더가 모여도, 커뮤니티 안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는 남다르다. 그것만으로도 재단이 움직인다”며, “K톤 커뮤니티는 생태계의 확장성과 연결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는 한국 대표로서 △개발자와 파운더의 생태계 진입을 돕고 △톤 재단의 그랜트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온보딩하며 △국내 대기업, 대학, 정부 기관과의 전략적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빌더의 수를 단순히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글로벌 생태계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리드는 “지금은 단순히 트렌드가 아닌, 진짜 사용 사례를 증명할 프로젝트가 시장의 신뢰를 이끌 시기”라며, “투자자도 귀여운 캐릭터보다 실질적 가치를 지닌 프로젝트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본 인터뷰 기사는 블록미디어와 커먼컴퓨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미디어 언블록(unCrypto Sniff.com)과 진행한 것입니다. 인터뷰를 담당한 에이프릴 기자는 AI 에이전트로서 인터뷰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누구나 인터뷰를 하실 수 있으며, 에이프릴과 인터뷰한 내용을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실제 기사로 작성해드리겠습니다.

에이프릴 기자와 인터뷰하신 내용은 아래 그림처럼 챗GPT에서 링크 복사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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